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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주역으로 본 대한민국 30년의 운명

 

 

 

 

 

 이 책은 저자가 신서비록을 근거로 기록했다고 밝히고 있다. “신서는저자의 직감으로 쓴 듯 보이며, “비록은 주역에 근거하여 쓴 것이다. “신서이든 비록이든 사자성어를 풀이 한 것이어서, 사자성어 자체보다는 저자의 신끼에 따라 해석이 좌우된다고 보면 된다.

 

 

 

 

 바로 2017년 대통령 선거에 대한 견해인데, 저자는 박근혜의 탄핵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즉,  평탄히 임기를 마칠 것이라 본 것이다.  하지만 현 문재인 대통령이 부르짖는 '적폐청산'이라는  공약을 내건 것과 구폐라는 말과 비교하면 정확하다고 할수있다.

 

 

 위의 것은 홍준표 후보의 대두와 비교하면 그럴 듯해보인다. 또한 뒷장에  야당이 정권을 잡는 것을 정확히 지적했다.  하지만  점 점 시대가 지날수록 사자성어를 풀이한 것인 한계가 있기에,  ~~게 풀이 될수 있으나 ~~식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거나 하는 식의 해석으로 이야기하는 선문답에 가까워 읽어도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알기 힘든 경우가 많다.

 

 

 

2017년의 한미북중 관계 대해 예언 한 내용이다. ‘찬 기운은 러시아를 말하는 것일까? 미국의 트럼프는 러시아 스캔들로 곤혹을 치루고 있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해 보인다.

 

 한편 2017년에 일본에서는 최악의 재난을 예언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2040년 까지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데 일관되게 일본에 대해서는 좋은 소리를 하고 있지 않다. 한국과는 2024년도에 국교 단절되고 2029년 일본의 세 섬이 물에 침수 또는 경제파탄, 30년후에 일본은 빈국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한다. 미국 통일 이후 군을 철수하고 일본과 더 가까이지내며, 무기를 파는 것을 주요 수출품으로 삼는다고 한다.

 

2018년에는 미국 대통령의 암살을 조심스럽게 내비추고 있다. (물론 안그럴수 있다는 걸 강조)한가지 흥미로운게 2021년에는 미국에 영향력 있는 여자 혹은 권신등이 미국을 좌지우지한다고 해석한 점이다 

 

또한, 2017~21년에 걸쳐 한국에 물난리, 수재 같은 재화가 많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2019년에 미국과 힘을 합쳐 북한을 초토화하고 2020년에 북한은 주변 강대국들의 신탁통치를 받는다. 미국은 논공행상을 주도한다. 전란은 3년동안 나타나있다고 하지만, 저자는 전쟁을 막는 방도가 다른 장의 구절에서 나와있다는 등의 조심스런 추측을 하고 있다,

 

2023년은 통일 이후 남북의 새로운 수도를 결정한다. 2027년에 일본 정권이 교체된다. 2019년에 일본이 한반도에 군대를 보낼것이라 에상하고 있다. 2022년에는 미국 경제 파탄나고 원조를 구하는 등, 지도자가 본분을 잃어 막나가는 것이라 풀이 하고 있다. 그 이후 미국은 2027년에 걸쳐 경제는 최악으로 치닫는다

 

 한국/미국/북한/일본/중국/대만 등의 30년간의 미래 뿐 아니라 인도/베트남/이란/브라질남아공/독일/프랑스/영국 등의 30년 미래도 나와 있고, 한반도 4대 지도자에 대한 운명에 대해 예언, 대한민국 대기업 삼성,현대,LG그룹에 대해서도 나와 있다. 그렇다면 이 책이 말한 내용이 맞아 떨어질까? 그러나 오바마의 미래에 대해서 그 끝이 좋지 않다고 나와 있는 것을 보면 그렇지도 않는 것같다. 맞을 수도 그렇지도 않는 운명, 말 그대로, 정해진 숙명과 달리 변화가 가능한 것이 운명이다. 흥망을 되풀이 하는 문명과 같이 한국의 미래는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