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광기의 왕국(夢と狂気の国 ) 2013년 11월 16일 일본에서 개봉된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지브리 스튜디오를 취재 했으며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과 프로듀서 스즈키 토시오를 중심으로 스탭들의 작업과 상념들을 담은 논픽션 작품이다. 문제(?)의 장면은 1분부터 시작되고 약 30초 정도에서 끝난다. 번역은 그 논란 있는 부분부터 했다. 일어가 조금이라도 되는 사람은 알겠지만 페미나치가 악의적으로 자신의 왜곡되고 삐뚤어진 욕구를 풀기위해 만든 엄연한 조작짤이다. 요즘들어 왜 '일본'의 이야기 거리를 가지고 장난치는 인간들이 생기는지 모르겠다. 이것 말고도 2012년에 이바라키현에서 딸의 죽음에 분노한 아버지가 의사를 시켜 남성 미성년자 가해자들을 팔 다리 혀 눈알 뽑고 다 자르고 분해한다느니 있지도 않은 형사사건을 가지고 딸가진 아버지 건드리면 처참한 말로를 가진다는 남성혐오적냄새나는 도시전설이야기를 날조하는 이야기가 넷상에 떠돌고 있는 실정이다. "거짓말을 충분히 반복하면 진실이 된다" 는 레닌의 말처럼 이 페미나치들이 원하는 건 진실이 아니다 선동으로 인한 세뇌와 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정당성을 획득하고 싶어하는 것이다. 아마 미야자키 하야오라는 '권위'를 빌어 선동을 하려고 한 모양인데 이미 선동되고 나면 아무리 증거를 갖다 줘도 대중들은 믿을려고 하지 않을 테니 진실은 별개의 문제일터이다.
본 다큐멘터리의 장면은 미야자키 감독의 결혼과 선문답에 가까운 미야자키의 현대문명에 대한 생각을 나레이터의 질의를 통하여 담은 장면이다. 이 장면은 원래 2시간에 가까운 다큐 내용중 23분 부터 시작한 것이며 도입부 약 2분부터 23분까지 중간을 생략한 편집본임을 밝힌다. 따라서 본 동영상 짤은 영화 타이틀을 나타내는 도입부분을 제외하고 중간을 자른 편집한 부분이니 원본을 확인 하고 싶다면 23분부터 시작하는 것을 참고해야한다.
나레이터:어째서 감독님께서는 결혼 하려고 했나요?
미야자키 하야오:어째서라니
미야자키 하야오:처음으로 결혼하고픈 사람이었으니까
나레이터:왜 이분(미야자키 부인)이라고 생각 했나요?
미야자키 하야오: 그게 뭐라고 저절로 그런 맘이 들게 되는 거지
미야자키 하야오: 크크
나레이터: 무슨 뜻인가요?
미야자키 하야오: 뭐?
나레이터: 무슨 뜻이지요?
미야자키 하야오:뭐긴 뭐 모르는 거 인생의 비밀인거야
미야자키 하야오:빨리 하긴 했지
미야자키 하야오:비행기 설계자라든지 기계만든 자들은 아무리 선의로 만들어도 역시 시대의 풍화속에서 기계문명 그 자체도 탐사기가 되니까 상처가 없을 수 없어 저주 받은 꿈이지 애니메이션도 마찬가지고
나레이터:저주받은 꿈?
미야자키 하야오:지금 인류의 꿈은 전부 저주받은 꿈이야 어딘가에 아름답게 저주받은 꿈도 많아 돈벌고 싶은 것도 걱정마 꿈 이루고 싶은 것도 걱정마. 아니 거든 전부 공허해
영화가 훌륭해 근데 영화가 정말 끝내주는지 모르잖아
미야자키 하야오:그렇지?
미야자키 하야오:진짜 깊이 생각하면 영화 좋아하는 건 단지 취미란 것 예전에 그런 영화 만들어도 지금의 영화가 가치가 있을 리 없지 큰 가치는 없어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미야자키 하야오:어렵구나 (담배 한모금 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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